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7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.(도봉구 제공)© News1 |
도봉구는 올해 성금 목표를 4억 7000만원으로 잡았다. 서울공동모금회와 함께 20일부터 2018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모금한다.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, 의료비, 주거비 등으로 쓰인다. 올해 목표금액은 전년대비 4.4% 올렸다. 구는 모금기간 동안 구청 앞에 있는 온도탑이 100도에 이르기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.
성금이나 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,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(02-2091-3024) 또는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 접수계좌(우리은행 015-176590-13-523)에 입금하면 된다.
이동진 구청장은 “어려운 경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민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”며 “십시일반 모인 후원금과 후원품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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