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눔장터, 체험마당,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

창5동마을계획단, ‘마을계획DAY’ 준비해 2018년 비전과 사업 공유

지난 21일, 도봉구(구청장 이동진) 창5동에서는 ‘창오가족한마당(행복나눔장터&마을계획DAY)’이 6,000여 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창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.

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창5동의 대표축제로,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장터, 연필인물화·풍선아트·원예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한 체험마당, 어린이·청소년·성인 모두 함께 꾸민 공연 프로그램, 마을계획단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했다.

올해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윤상이 사회를 맡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단 후문이다. 김수찬, 설하수 등 초대가수의 공연, 관내 직능단체 및 사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푸짐한 경품추첨까지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.

창5동마을계획단은 2018년 마을계획단의 비전과 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‘마을계획DAY’를 준비했다.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캠핑프로그램,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, 청소년 마음힐링 프로젝트 등 2017년 마을총회에서 선정되었던 마을계획 의제가 소개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.

윤신호 창오가족한마당 추진위원장은 “올해로 10회를 맞은 창오가족한마당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나눔의 한마당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”며 “내년에도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 밝혔다.